오이스터3 유모차 솔직 후기

구매 과정

아기 유모차로 오르빗G5와 오이스터3 두 제품 중 고민하다가 결국 오이스터3를 선택했어요. 유모차 종류 중 디럭스, 절충형, 휴대용이 있는데 처음엔 절충형을 생각했지만, 신생아 머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말에 무겁더라도 안정감 높은 디럭스로 결정했습니다.

양산 베이비플러스에서 직접 매장 방문해서 두 제품 다 테스트해봤는데, 오이스터3가 펴고 접는 과정이 훨씬 더 수월하더라고요. 그게 결정적인 차이였어요. 게다가 그때 이벤트로 오이스터 미니2 휴대용 유모차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어서 더 고민 안 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. 두 제품 합쳐서 150만 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.

사용 후기

좋았던 점:

  • 도로에서 흔들림이 정말 적어요.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가도 아기가 편하게 잘 자더라고요.
  •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장 볼 때나 외출할 때 짐 넣기 편해요.
  • 디자인과 색상이 깔끔하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.
  • 아기가 탔을 때 시트 쿠션이 포근하고 안정감이 정말 좋습니다.

아쉬운 점:

  • 무게가 꽤 무거워서 엄마 혼자 들기는 힘들어요. 차에 싣고 내릴 때 항상 아빠 손이 필요해요.

만족도

오이스터3는 첫째 로율이가 사용하고 지금 둘째 가율이까지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정말 좋아요.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.

추천 대상: 신생아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께 강력 추천드려요!


오이스터3 vs 오르빗G5 상세 비교표

항목 오이스터3 – 장점 오이스터3 – 단점 오르빗 G5 – 장점 오르빗 G5 – 단점
안정성·시트 시트 쿠션이 포근하고 신생아용으로 안정감 높음 무거워서 휴대성 떨어짐 360도 회전 시트로 아기 시선 조절 쉬움 신생아 시트 안정성은 별도 확인 필요
내구성·수명 내구성 좋아 형제간 공유 가능 프레임과 마감이 견고한 편 일부 구성품은 교체 비용 발생 가능
무게·휴대성 튼튼하지만 무거움 (차 적재 시 안정적) 들고 다니기 불편 비교적 가볍고 접었을 때 공간 효율적 풀사이즈 디럭스 대비 수납·편의성은 차이
주행성·바퀴 큰 바퀴로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안정적 우수한 조향성·회전성으로 좁은 공간 유리 큰 요철에선 승차감 차이 있을 수 있음
수납·편의성 수납공간 넉넉해 장보기에 유리 무게로 이동성 저하 사용 편의성 강점 (접이·펼침, 회전 등) 일부 모델은 수납공간 제한
디자인·가격 깔끔한 디자인, 가성비 만족 디자인 선택 폭 제한일 수 있음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 기능 가격대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음

총평

오이스터3 추천: 신생아 안정성과 내구성을 중시하고, 차량 이동이 많으며, 형제가 있어 오래 사용할 계획인 가정

오르빗G5 추천: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중시하고, 좁은 공간에서의 기동성이 중요하며,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가정


구매처: 양산 베이비플러스
가격: 오이스터3 + 오이스터 미니2 세트 약 150만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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